12일간의 뜨거운 여름을 타일반 기수들과 함께 하였기에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이겨냈던 것 같다. 첫인상은 중요한 것이다. 상담을 했을 때부터 편하게 해 주어서 수강의 결정을 빨리 할 수 있었다. 수강에 관해 어떤 질문을 해도 팀장님 이하 직원들도웃으면서 해결해 주셨다. 실습 시간에 김승빈 선생님은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자주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일일이 시범과 함께 과거 선배 기수들의 실수담도 덧붙여주어 이 실수가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에 주눅들지 않을 수 있었다. 우리들의 부족함에 안타까워 해 주시는 선생님, 기수들 개개인의 실수속에서 깨닫는 경험을 공유하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함께 하는동안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았던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함니다

자격증반에 맞게 적절하게 노하우와 기술을 알려주셔서 편했습니다 선생님과 사무실분 모두 친절하며 다정하셧고 다른 수업을 찾게되면 이학원에서 배울것입니다

강사님이 하나하나 꼼꼼히 지도해 주시고 궁금사항도 질문하면 자세히 알려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실습실도 훈륭하고 수강 끝난후에도 실습실을 계속 개방해 주셔서 충분히 연습할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강사님의 전문지식과 노하우 등 매우 디테일하고 친절한 가르침과 훈련 너무 감사합니다

타일 선생님 덕에 잘배우고 친절이 알려 주셔 감사 합니다

날도 더웠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으신분이고 되게 열정적이시고 교육생들 합격을 위해서 할수있는건 다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살면서 배우게 될지도 몰랐는데 공구도 만질 줄 몰라서 어리버리 하고 있을때 매듭법 부터 천천히 알려주시고 한장도 못붙이고 있을때도 할수있다며 원래 그런다며 기를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배우는 입장이고 가르쳐주시는 입장인데도 권위 같은건 전혀 안느껴졌고 고되고 더웠지만 농담도 하고 쉬고있으면 쉬엄쉬엄 하시라고 해주시고 진짜 현장의 고충이나 느낌 같은것도 물어보면 있는그대로 자세히 알려주셔서 뭔가 쪼금더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집 지으면서 타일 몇장 내손으로 붙여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선생님의 진지한 수업 태도에 저도 모르게 몰입하고 또 못따라 오는 사람도 잘하는 사람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할수있다 잘할수 있다 하시는 것도 대단하다 생각하고 그만큼 짧은 시간이지만 진짜 한명이라도 기술공을 길러낸다 생각하신다는걸 느끼는 시간었습니다. 뭐 시험은 합격했는지 안했는지를 떠나서 한장한장 붙여가고 완성해가는데에 재미있었고 처음 완전히 한판을 끝냈을때는 뿌듯 하기도 하고 이걸 네시간 내에? 라는 의문도 들었는데 시험날 시간내에 그래도 어떻게든 완성하니까 그래도 십오일이 헛되지는 않았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도 즐거웠고 다들 진지하게 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들도 보기 좋았고 뜻깊은 십오일이였던것 같습니다

뭐부터 이야기 해아할지.. 친구들이 타일 다니는거 어때 하고 물어보면 늘 내가 초중고대학교에 이런저런 곳 다녀본거 통틀어서 만난 선생님 중에 최고였다고 대답했습니다. 하나하나 다 모르는 사람들 사이를 돌면서 하나하나 몇번이고 다시 알려주시는게, 그냥 수업 상관 없이도 그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도 받는 감동이 있었어요. 어려운 순간들을 매번 무사히 통과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 참 더웠고 그 중에서도 제일 더울 때 배운 것 같은데, 몸은 힘들어도 엄청 행복했어요. 다른 분들보다 느려도 상관없이 매일 더 잘 하게 되는 게 좋았습니다. 기간이 짧은데 끝나도 더 연습하러 나갈 수 있는 날이 있어서 하나도 안아쉽고 뭐 이런 곳이 다있나…이래도 되나… 가서 더 연습해야죠… 감사해요. 학원 다른 직원/선생님들도 오며가며 사람 한 명 한 명 쾌활하게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래서 낯선 공간에서 낯선 일을 배우는 어떤 두려움이나 긴장감 같은 것들이 금방 없어지고 좋아져서 편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쌤이 잘 설명해주셔서 자격증 딸때까지 도전욕구 뿜뿜 미장 도장도 쌤한테 배우면 단칸방이라도 내손으로 리모델링 하고싶다는 꿈이...^^

7월중하순 무더위속에서 6회차 타일기능사 준비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매일 매일 열강을 해온 김승빈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회로 첫발을 내딛으려는 20대, 삶의 전환점을 만드려는 30~40대, 퇴직이후 삶을 준비하는 50대, 인생 2막을 열어가는 60대. 다양한 수강생 모두가 가지고 있는 꿈을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만들어주신 김승빈 선생님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사무직에서 30년 근무하다 처음으로 건축분야 그것도 타일쪽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는데 처음부터 너무도 상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어렵지 않게 이 모든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불꽃처럼 뜨거웠던 진심 어린 강의에 수강생 모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12회의 강의만으로 우리 모두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었다는 게 참 놀라울뿐입니다.

김승빈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세심한 지도에 대단히 감사 드리고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리며 과정을 마치신 동기님들 너무나 고생 하셨습니다